갱년기, 저에게는 참 무서운 단어입니다. 친정 어머니께서 갱년기를 심하게 겪으셨기 때문에 저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알게된 영양제가 하나 있는데요. 어머니가 갱년기 시절 이런 영양제를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YT1유산균인데요. 장단점을 알려드리니 구입전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갱년기 유산균(YT1) 이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요?
첫째, 기존 에스트로겐 호르몬 치료에 대한 거부감 때문입니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보통 ‘에스트로겐 호르몬 치료’를 받곤하는데요. 잘 아시겠지만 호르몬 치료는 여성암, 자궁출혈, 혈관질환 위험성 증가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망설여집니다. 제 친정어머니 얘기를 또 하자면, 갱년기 증상이 심해서 호르몬 치료를 받으셨는데요. 다행히 부작용은 없었지만 부작용이 나타날것을 방지해 유방암 검사와 같은 정기검진을 다른 사람에 비해 더 자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갱년기 유산균에는 호르몬이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냐구요?
우리몸에 에스트로겐이 있다해도 실제로 쓰여지려면 ‘에스트로겐 수용체(ER2)’가 필요한데요. 갱년기 유산균을 섭취하면 , 이 수용체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수용체는 ‘우리몸에서 잠자고 있는 에스트로겐의 스위치를 켜서 활동하게 만든다’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즉, 인체내 호르몬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인체내 부작용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둘째, 갱년기 증상완화는 물론 장건강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40대 이상은 대부분 영양제 하나쯤은 드시잖아요? 그 중 대표적인 ‘국민영양제’하면 ‘유산균’입니다. 장은 우리몸에서 70%의 면역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은 당연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드시던 유산균 대신 갱년기 유산균으로만 바꾸면? 간단하게 갱년기와 면역력 문제가 모두 해결되기 때문에 더 쉽게 많은 사람들이 복용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갱년기 유산균, 식약처에서 기능성 인증을 받았나요?
네, 식약처에서 ‘여성건간 기능성’을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입니다. 그리고 더 특별한 사실은 갱년기 유산균을 처음 발견한 나라가 자랑스럽게도 ‘대한민국’이라는 것입니다. 세계최초로 갱년기 유산균을 발견하였고 이를 상품화하였다고 하니 더 믿고 복용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발견한 연구진들은 처름 갱년기 유산균을 개발할 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과 장내미생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있었는데, 유독 갱년기 유산균인 YT1을 많이 보유한 쥐들의 갱년기 증상이 적게 나타났다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갱년기 유산균 YT1을 직접 사람들에게 복용하게 한 결과 ‘우울증, 안면홍조, 손발저림, 신경과민, 가슴두근거림, 두통,피로, 근관절통,질건조 및 분비물, 개미환각’등의 항목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단점은 없을까요?
사실 갱년기 유산균은, 유산균이기 때문에 과잉섭취했을때 설사, 복통정도의 증상만 보고되었을뿐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그래서 단점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스트로겐 호르몬 자체가 심하게 부족하다면? 체내 가지고 있는 에스트로겐을 활용한다고 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거 같은데?”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만약 갱년기 유산균을 복용해보시고 특별한 효과가 없다면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품이나 영양제의 추가적인 섭취가 필요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후기들을 보면 “갱년기 유산균 복용후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더니 변화가 없더라”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사실 갱년기 유산균은 호르몬 수치를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호르몬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므로, 수치가 변하지 않았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성 갱년기에도 효과가 있나요?
아닙니다. 남성 갱년기에는 효과가 없으니 남편과 같이 드시는 것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결론
친정 어머니 갱년기 시절, 아파트 15층에 살고 있었는데요. 어머니가 답답하면 아파트 베란다로 가서 밖을 내다보시곤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진정이 되면 돌아와 가끔 저에게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다”라는 말씀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 약을 먹어도, 어떤 방법을 써도 갱년기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는데요. 그때 갱년기 유산균이 있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효과가 없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갱년기를 힘들게 보내는 분들이라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어떤 영양제라도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일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효과가 없다하시는 분들은 갱년기 유산균YT1을 한번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1~2달정도 꾸준히 드셔보시고 효과가 있다면 계속 드시고, 효과가 없더라도 결국 장건강은 챙겼으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을거예요. 다른 어떤 약보다 안전하게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구매를 신중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어머니들 이제까지 남편과 자녀들에게만 돈 많이 쓰셨잖아요! 이제는 우리몸을 돌볼때가 되었습니다. 이 정도는 과감하게 우리자신에게 투자해도 좋답니다.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가족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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