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채나물은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국내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오도독 거리는 식감과 고소한 맛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당연히 중국산보다는 국산이 맛과 품질면에서 훨씬 뛰어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궁채나물, 중국산과 국산의 차이점은?
신선도, 맛, 식감 측면에서 국산 궁채가 더 뛰어납니다.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은, 대부분 말리거나 말린것을 다시 물에 불린 형태의 궁채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수확되는 것은, 신선한 가공하지 않은 상태로 구입이 가능하므로 신선도에서 앞설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생으로된 궁채를 사서 껍질을 벗긴뒤 요리하면, 궁채본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먹어보면 맛과 식감에서 국산 궁채가 확실히 더 맛있고 식감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단순히 신선한 것외에도, 재배환경과 관리방법이 중국보다 더 앞서 있기 때문에 품질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가격이 더 비싸지만, 조금더 맛있고 신선한 궁채를 드시고 싶다면 국산 제품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궁채는 집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상추와 같은 방식으로 재배할 수 있으며, 텃밭이나 화분에서도 잘 자랍니다.
보통 궁채나물은 ‘줄기’부분만 떼어서 판매를 하는데요. 집에서 기르시면 ‘잎’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잎은 상추와 비슷하기 때문에 쌈채소로, 또는 나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씨앗은 어디서 구매하냐구요? 요즘 인터넷에 없는게 없습니다. 궁채나물 씨앗도 아주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구입링크는 맨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중국산 궁채가 맛이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어짜피 양념을 해서 먹는 음식이므로, 새콤달콤하게 무치면 중국산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궁채, 부작용은 없나요?
궁채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채소입니다. 한가지 있다면 많이 먹으면 ‘졸리다’는 것인데요. 상추과에 속하는 식물이므로, 상추처럼 많이 먹으면 나른하고 졸린 기분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는 특별히 주의할점이 없으니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궁채는 죽기전에 먹어봐야할 음식 목록에 선정될 만큼 식감과 맛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만약 오늘 무슨 반찬을 할까? 고민되신다면 ‘궁채나물’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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