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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답례품은 싫고, 뭔가 특별하면서도 받는 사람도 만족할 만한 건 없을까? 너무 무거워도 안되고, 유통기한이 짧은것도 안되고,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답레품이 있을까? 네,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답례품을 추천드리니 구입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제품인가요?
고체치약
고체치약이 뭐냐구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는 치약은 아래 사진과 같은 튜브형 젤 타입의 치약인데요.
고체치약은 말 그대로 고체형태의 딱딱한, 알약처럼 생긴 치약을 말합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고체치약입니다.
그런데, 왜 고체치약이 만들어졌을까요?
바로 우리가 매일 쓰는 치약 튜브가 환경오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매년 세계적으로 10억개의 플라스틱 치약 튜브가 버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튜브형 치약 용기는 대부분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이 섞인 혼합재질로 만들어져 분리도 어렵고, 치약이 묻어있어 재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국 재활용이 안도는 쓰레기로 분류 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체치약은 바로,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만들어보니 다른 장점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 첫째, 세균오염에 적게 노출된다
혼자 살지 않는이상 치약은 가족끼리 공유를 합니다. 그래서 여러사람의 칫솔에 치약에 닿게 됩니다. 이런과정에서 세균에 오염되기도 하고, 치약 차체에 수분이 많이 세균 번식도 잘 일어납니다.
그런데 고체치약은 세균번식의 위험으로부터 매우 안전합니다. 한개씩 꺼내서 사용하는 치약이고, 수분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 둘째, 여행이나 외출시에 휴대가 매우 간편하다
여러분 비행기 탈때, 기내에 가져갈 수 있는 물건이 제한적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특히 100ml가 넘는 액체류는 반입금지라서 100ml가 넘는 치약도 가지고 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작은 여행용 치약을 따로 구입하곤 합니다.
물론 기내에서 치약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항공사도 많다는 사실! 그런데 고체치약은 액체류가 아니므로 이런 제한이 없습니다. 여행시 필요한 만큼 지퍼백이나 약통에 담아서 가면 되는것이지요.
직장에서, 혹은 캠핑을 갔을때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곧 여행 필수품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셋째, 다이어트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저는 사실 고체치약을 남편의 다이어트용으로 처음 구입을 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고체치약을 화장실이 아닌 식탁옆에 놔두고, 남편의 식사가 끝나면 바로 고체치약을 입에 넣고 씹게 합니다.
우리가 살이 찌는 이유는 필요한 에너지보다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기 때문인데요. 딱 적정량만 먹고 숟가락을 놓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식후 바로 이를 닦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좋은 방법이긴 하나, 밥 먹고 바로 화장실로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때 고체치약을 활용하면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어떻게 사용하나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첫번째 방법
입에 넣고 껌처럼 삼키지 않고 씹어줍니다. 씹으면 거품이 나는데, 이때부터 칫솔로 닦아준뒤 헹구면 됩니다.
- 두번째 방법
역시 입에 넣고 씹어 거품을 낸뒤, 물로 헹구어 줍니다. 물론 칫솔질을 하는 것이 더 좋지만, 칫솔사용이 어려운 장소라면 입으로만 헹구어 주셔도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은?
답례품을 고르는 조건은
- 호불호가 강하지 않다, 누구나 사용하는 제품이다
- 가격이 비싸지 않다
- 유통기한이 길다,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 무겁지 않고 부피가 작다 (구입하는 사람은 최소 30개이상 많게는 100개넘게 구입하므로 무거우면 행사장소까지 가져가는 것이 힘듭니다. 그리고 무겁지 않더라도 부피가 크다면? 차에 싣기가 어렵겠지요? )
위 4가지 조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받는사람도 주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체치약은 위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몇 안되는 답례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치약은 누구나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니, 뻔한 답례품이 아닌 신선한, 새로운 답례품을 원하신다면 고체치약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고체치약,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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