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 커피, 부작용 걱정 할 필요 없어요!

저는 카페인에 민감해서 오후 1시만 넘어가면, 반드시 디카페인으로 마셔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디카페인 커피의 부작용이 있다는 말에 걱정되어 찾아보았는데요. 다행히 모든 부작용 및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답니다. 여러분들께도 공유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부작용 썸네일


디카페인 커피, 부작용은?

첫째,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

2005년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한 연구가 있는데요.

디카페인 커피를 3개월간, 매일 3~6잔씩 섭취한 그룹에서

나쁜 콜레스트레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즉, 심혈관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인데요.

원인은 ‘디카페인 커피’를 만드는 원두에 있었다고 합니다. 카페인을 제거하다보면 향과, 맛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디카페인 커피는 단단한 원두인 ‘로부스타’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로부스타’ 원두는 인체에서 지방산 생성을 자극하는 물질이 많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부스타가 아닌 일반커피에 사용하는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일은?

디카페인 커피를 살때 ‘로부스타’라고 쓰여있는 제품은 사지 않는다! 입니다.

  • 둘째, 카페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몸에 해로운 성분이 사용된다

예전에는 카페인을 제거할때 화학용매를 사용했습니다. 물론 사용한 화학용매는 나중에는 대부분 제거가 되므로 최소한으로 남지만, 일단 화학물질 자체가 가진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화학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법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이부분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로 물, 이산화탄소를 이용하는건데요.

현재 많은 커피제도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디카페인 커피를 구입하실때, 이 부분을 확인하시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품 포장면이나 회사 홈페이지에 가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 셋째,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이 많이 남아있다

카페인을 제거해도 100% 제거한것이 아니므로, 일부 카페인이 남아있을수 있고, 자주 많이 마시다보면 결국 카페인 섭취량이 많아진다는 건데요.

이런경우 99%이상의 카페인이 제거된 제품으로 드시면 문제가 안됩니다.

나라별로 디카페인 기준이 다른데요.

한국은 90%이상의 카페인이 제거된 경우

미국은 97%, 유럽연합은 99%의 카페인이 제거되어야 디카페인이라는 표기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유럽에서 만든 커피를 드신다면 카페인함량 걱정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카페인이 99%제거된 디카페인 커피가 많이 있으며, 잘 살펴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메리카노 한잔에는 100mg내외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요. 만약 99%제고된 것으로 마시면 1mg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는셈입니다. 카페인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그런데 여기까지 들으시면 이런 생각을 하실것 같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하나 사는거 너무 힘든거 아니야? 너무 복잡한데?

이런 분들을 위해 제가 실제 마시고 있는 ‘디카페인 커피’를 알려드릴게요.


부작용 걱정없는 디카페인 커피, 바로 이것입니다.

마운트하겐 유기농 디카페인 커피

마운트하겐 디카페인 커피 제품 사진

이 커피는 ‘아라비카’원두를 사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것을 걱정하실 필요가 없구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카페인을 제거했으로, 화학용매에 대한 우려도 없습니다.

게다가 99.9%의 카페인을 제거한 제품이므로, 카페인에 정말 예민한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유기농 원두를 사용했기 때문에 임산부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임신부 커피’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답니다.

물에 타서 마시기만 하면 되는 ‘알갱이(인스턴트)커피’라서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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