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레몬수를 매일 마시는데요. 레몬을 씻고 자르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레몬껍질까지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해서 레몬을 정성스럽게 세척했는데요. 어느때 부터인가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포기했냐구요?
레몬 껍질 세척, 그렇게 어려워?
레몬은 국내에서도 재배가 되지만, 아직 대중화되지 않아 구입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수입산을 구입하는데요. 농약이나 왁스코팅이 되어있어 세척을 꼼꼼히 하는것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5분 이상 담갔다가 솔로 박박 닦아주기-> 끓는물에 담그거나, 끓는물 붓기 -> 찬물로 헹구기
이런 복잡한 방법으로 씻곤 합니다.
처음에야 의욕이 넘쳐서, 건강을 생각하며 열심히 씻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귀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루, 이틀 거르는 날이 많아지고, 어느샌가 레몬수 마시기는 중단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레몬수를 마시고 소화도 잘되고, 피로감도 덜하며, 피부도 좋아지는등 여러가지 효과를 직접 느꼈던 터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지요.
나는 레몬껍질은 포기하고, 그냥 레몬즙만 먹어야겠다!
그래서 레몬을 베이킹소다에 담갔다가 문지르는 정도로만 세척하고, 즙만 짜서 레몬수를 만들었습니다. 보통은 아래 사진처럼 레몬즙을 짜고, 레몬을 슬라이스해서 물통에 담가놓는데요. 저는 최소한으로 세척을 했기 때문에 레몬을 담그는건 생략했답니다.
이렇게 해서, 다행히도 레몬수 마시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답니다. 그런데, 가끔은 레몬을 짜는것 자체도 귀찮을때가 있습니다. 특히 바쁠때는 아침에 레몬수를 만드는일도 버겁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가끔은 제가 꼼수를 사용하는데요.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바로 ‘레몬즙’입니다.
레몬즙도 종류가 무척 많은데요.
처음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솔리몬 레몬즙’을 사용했습니다. 쓴맛이 있다는 평이 있기는 했지만, 일단 저는 맛보다는 레몬의 효과를 보고자 했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조금더 건강에 욕심을 내고싶어 지금은 ‘유기농 레몬즙’으로 갈아탄 상태입니다. 조금 가격대가 있기는 하지만, 유기농이라 안심도되고 1번 먹을양만큼 포장이 되어있어 바쁜 아침 너~~~무나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용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우니, 저는 시간이 없을때 또는 여행갔을때 사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여행갈때 피곤해서 감기라도 걸리면 여행을 망치게 되잖아요? 그때 정말 딱! 안성맞춤이랍니다.
제가 사용하는 레몬즙은 ‘닥터린 래몬즙’입니다.
저는 100% 만족하며 마시고 있습니다. 당연히 생레몬즙과 비교하면 상큼한맛과 향이 덜합니다. 레몬은 즙을 짜놓으면 향, 맛이 약해지고 쓴맛이 강해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는 레몬수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고싶은 마음이 크고, 나의 수고를 덜어줄수만 있다면 맛과 향은 조금 포기해도 괜찮답니다.
닥터린 레몬즙은 아래 링크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여러분도 레몬즙 도움을 받아 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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