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젤리로 잘 알려진 ‘하오리위안 밀크츄’! 태국여행 후 지인들 선물로 제격인데요. 정말 선물하기 좋은 제품인지, 성분은 괜찮은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제품인지 낱낱히 알려드립니다! 솔직하고 정직한 리뷰를 적어두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밀크츄, 맛은 어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랑카우’와 맛이 비슷합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이 밀크츄, 두번째 사진이 말랑카우 입니다.

밀크츄도 말랑카우도 우유 및 유제품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맛과 식감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는데요.
밀크츄가 말랑카우보다는 단맛이 덜 합니다. 물론 젤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달기는 하지만 말랑카우보다는 달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그리고 밀크츄의 식감은 말랑카우와 마이츄의 중간정도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말랑카우보다는 단단하지만 마이츄보다는 더 부드러운 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쫀득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많이 달라붙지 않아 부모님세대는 물론 어린아이들도 먹기 좋은 젤리입니다.
참! 밀크츄는 각 5가지 맛이 있는데요. 옥수수, 메론, 코코넛, 딸기, 타로 맛입니다. 하얀젤리안에 각각의 맛에 따라 다른 필링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 안에 들어간 필링도 젤리입니다.

보통 1봉지에 5가지 맛이 골고루 들어있는 제품을 구입하시는데요, 본인이 특별히 좋아하는 맛이 있다면 1가지 맛만 들어있는 제품도 있으니 구입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한국인들에게는 옥수수맛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나요?
아래 사진은 밀크츄를 만드는데 사용된 ‘원재료’입니다.

젤리이기 때문에 단맛을 내는 포도당 시럽이 가장 많이 사용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유맛과 향이 나도록 유청분말, 전지분유, 우유향등을 넣은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크리머’라는 성분도 눈에 들어오는데요. 크리머는 커피에 들어가는 ‘프리마’와 성분이 거의 같습니다.
쫄깃함을 주기 위해서는 카라기난, 아리비아검 등이 사용되었고, 각각 맛에 따라 딸기주스, 옥수수 추출물, 코코넛밀크, 메론주수, 타로분말등이 첨가되었습니다.
그럼 원재료로 볼때, 말랑카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말랑카우가 밀크츄의 ‘고급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랑카우에는 연유, 유쿠림, 가공치즈, 우유가 들어가서 더 진한 우유맛이 느껴집니다. 물론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우유 및 유제품의 함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쫀득한 식감을 위해 ‘젤라틴’을 사용했는데요. 밀크츄와 말랑카우의 식감차이가 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밀크츄, 칼로리는 얼마나 되나요?
1개당 9.2~9.8kcal정도 됩니다. 즉, 10kcal미만 입니다. 참고로, 1개당 무게가 3.7~3.9g 수준입니다.
그럼 말랑카우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말랑카우는 1개당 15kcal 입니다. 무게는 1개당 3.5g으로 밀크츄와 거의 비슷하지만 칼로리는 더 높습니다. 1개는 5kcal 차이이지만, 여러개 먹을때는 차이가 많이 날수 있다는 사실!
밀크츄, 어디서 구입하나요?
밀크츄는 태국캔디, 태국젤리로 유명하지만 사실 제조국가는 ‘중국’입니다. 중국 광동에 있는 ‘하오리위안’이라는 사탕전문 제조 공장에서 만들어졌는데요. 현대식 생산시설을 갖춘 공장에서 위생적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만들어져 세계 각국으로 수출이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태국에서 맛본 밀크츄의 맛이 그립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집에서 손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