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설탕 대체 감미료는 ‘알룰로스’ 입니다. 저칼로리 감미료의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알룰로스가 유독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사용해본 결과 맛, 사용편리성 면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알룰로스, 뭐가 좋은데?
- 첫째, 설탕과 가장 비슷한 단맛을 냅니다.
저는 다이어트 및 건강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각종 대체 감미료를 많이 섭취해보았습니다. 에리스리톨, 나한과(몽크푸르트), 스테비아, 알룰로스, 올리고당 등 현재 우리집에 모두 있는 감미료들 입니다.
그런데 사용해보면 대체 감미료 특유의 맛이 느껴집니다. 저는 단맛에 특히 예민한 편이라, 그 특유의 맛이 거슬렸습니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그 정도는 참아야지’ 생각하며 사용했는데, 알룰로스를 알고나서 알룰로스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알룰로스도 완벽하게 설탕과 똑같은 맛을 내지는 않습니다. 차이가 나긴 합니다. 그래도 저칼로리인것에 비하면 훌륭한 맛이기에 만족하고 먹고 있답니다.
- 둘째, 사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보통, 요리할때 물엿 많이 사용하시지요? 물엿이 윤기를 주는것도 있지만, 액상으로 되어있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따로 녹일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혈당을 많이 올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룰로스는 물엿과 비슷한 장점을 가지면서, 칼로리는 훨씬 낮으니 1등 대체 감미료로 자리를 잡게 된것이랍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정말 편리합니다. 특히 스무디나 커피등 음료를 마실때 최고이며, 각종 요리는 물론 베이킹까지 다양하게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올리고당은 어떠냐구요?
올리고당도 건강에 좋고,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열에 강한 올리고당도 있습니다. 하지만, 칼로리나 혈당면에서 알룰로스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 당뇨환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알룰로스 부작용, 단점은 없어?
알룰로스는 쳔연 식품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딱히 부작용이 있는건 아닙니다. 많이 섭취하면 설사, 배탈과 같은 부작용이 생기지만, 이건 다른 대체 감미료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은 과량 섭취시 배가 부글부글 하고, 가스가 차고, 설사를 하는등 위장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딱히 부작용이라고 언급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100%안전하다는건 아닙니다. 알룰로스의 사용역사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요리에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아직 연구된것이 없습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과잉섭취만 아니라면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 국가에서 제조 및 판매를 허가한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먹어봐도, 별다른 이상반응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위장이 원래 예민한 분들은 알룰로스를 조금만 많이 먹어도 설사를 할수는 있습니다. 우리 남편이 그런사람 입니다. 원래 배탈이 잘 나는 편인데, 알룰로스를 많이 넣은 음료를 마시더니 바로 화장실 직행!
하지만, 위장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알룰로스, 아무거나 사면 후회합니다.
알룰로스 제품은 100% 알룰로스로만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다른 대체 감미료를 일부 섞거나, 질감의 개선을 위해 특정 첨가물을 넣기도 하는데요. 이런이유로 맛과 향에 차이가 생깁니다. 따라서 가장 거부감없고, 맛이 좋으며,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들어보셨을 수도 있는데요.
마이노멀 알룰로스 입니다.
이 제품은 알룰로스 제품 중 1등 제품인데요.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시 확실히 더 좋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2등 제품은 아래 제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슈가스위치 알룰로스 1350 입니다.
이 제품은 호불호가 조금 갈리지만, 양이 많고(1,350g) 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랍니다. 마이노멜 제품과 원재료는 거의 비슷합니다.
용량이 크니, 사용량이 많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카페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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