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과다복용, 절대 하면 안되는 이유!

선택이 아닌 필수 영양제가 되버린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하지만 유산균의 과잉복용에 대한 부작용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몸에 유익하게 작용하는 균들이기 때문에 정해진 복용량 이상으로 과다섭취를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유산균도 결국은 균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을 지키려고 먹는건데 건강을 해치면 안되겠지요?


유산균 과다복용, 얼마나 먹어야 과다복용인가요?

유산균을 숟가락에 가득담은 모습과 배를 쥐고 아파하는 남성의 사진이 함께 있는 모습


제품마다 유산균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제품에서 제시하는 복용량 이상으로 섭취하는 것을 과다복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하루 섭취량을 1~100억 CFU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과다복용시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첫째, 설사를 동반한 복통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유산균은 배변활동을 돕기 때문에 과다복용하지 않아도 설사와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볍고 단기간에 발생하는 설사, 복통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소 유산균을 과잉섭취를 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복용량이내로 드셔야 합니다. 설사, 복통이 장기화되면 오히려 장에 손상을 입어 장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리며, 우리몸에서 약70%의 면역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둘째, 피부트러블 가능성이 있습니다.

턱에 손을 잡고 피부트러블을 자세히 보여주는 여성의 모습

건강기능성 식품을 복용하고 부작용이나 특이증상이 나타날 경우 식약처에 신고할 수 있는데요. 유산균의 경우 설사 및 위장질환과 더불어 피부발진 및 두드러기 증상도 보고되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셋째, 기존에 다른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평소 면역력이 좋은 상태, 건강한 상태에서 미리 복용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지, 특정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균이라도 살아있는 생균을 복용하는 것이므로 특히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 오히려 병원성 세균처럼 작용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환자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경우, 심장질환자, 장누수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대장암과 같은 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복용하지 않는것이 좋고, 꼭 복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유산균, 꾸준히 적정량을 복용해야 하는 이유!

유산균은 원래 우리몸에 살고 있는 균이긴 하지만 인공적으로 배양된 균입니다. 따라서 우리몸에 들어온다고 해도 정착해서 증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영양제로써 들어온 유산균은 젖산을 만들어 장내에 사는 유해균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고, 우리몸에 원래 있던 유산균들의 먹이가 되어 장건강을 지켜줍니다. 그리고 할일을 다하면 4~5일뒤에 배변과 함께 몸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한꺼번에 과다섭취를 하기보다 꾸준히 장기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아무리 좋은 식품,음식, 영양제라도 과잉섭취는 반드시 부작용을 낳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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