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을 복용했다면 최소 4시간이상 지난뒤 술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모른채 이미 술을 드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근대는 마음을 진정시키시고, 이 글을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타이레놀과 술, 어떤 관계가 있길래?
타이레놀과 술은 모두 간에서 대사됩니다. 따라서 두 물질이 함께 간에서 처리될 경우 간에 부담이 되고, 이는 간독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최소 4시간이상의 간격을 두어라! 라고 조언을 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가장 안전한 시간은 12시간이 지난 후입니다.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당연히 더 좋겠지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혹은 잊어버린채 음주를 하곤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그 해결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타이네놀 복용후 4시간이 안되어서 술을 마셨다면?
- 첫째, 수분을 많이 섭취하세요.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에 있는 약과 알코올이 빠르게 배출되는것을 도와줍니다. 물론 수분섭취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단 즉시 500mL정도의 물을 마시고, 이후로도 계속 물을 마셔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마시면 몸에 무리가 가니, 하루에 2~3리터 정도 마신다는 생각으로 나누어 드시면 됩니다.
- 둘째, 간에 부담주는 음식을 피해주세요.
더 이상에 간에 무리를 주면 안되기 때문에 간에 부담을 주는 ‘기름진 음식, 가공식품, 추가적인 약’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신선한 음식으로 드셔주세요. 특히 채소가 풍부한 음식은 간을 해독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수분공급도 해주기 때문에 샐러드를 충분히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셋째, 커피와 같은 이뇨작용이 있는 음식은 피해주세요.
커피처럼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들은 이뇨작용이 있지요? 기껏 섭취한 수분, 카페인으로 인해 낭비하면 안되니 이날만큼은 참아주세요.
- 넷째, 몸 상태를 점검해주세요.
술을 마신다음부터 24시간정도는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해주세요.
만약 배가 아프거나, 어지럽거나, 심한 피로감이 느껴지거나, 구토를 하는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절대 놓치면 안되는 사실! 이것도 중요하니 꼭 읽어주세요.
술을 마시고 나서 숙취가 있을때 ‘타이레놀’ 을 복용하는것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타이레놀 섭취후 음주는 신경쓰면서도, 음주후 타이레놀 복용시간에 대해서는 놓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숙취때문에 머리가 아프다고 타이레놀을 복용하려 한다면?
음주후 12시간이상 지났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숙취에는 타이레놀보다 이 제품이 더 효과적이고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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