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버터 프레첼, ‘인간사료’라고 불릴정도로 중독성이 강한데요. 다이어트에는 어떨까요? 땅콩버터는 잘만 활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프레첼과 만나면 어떨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넛버터 프레첼, 어떤재료로 만들어지나요?
프레첼 과자안에 땅콩버터가 들어가 있는데요.
프레첼은 ‘강력분 밀가루, 설탕, 소금, 버터, 이스트’로 만들어집니다. 다른 과자들에 비해 설탕, 버터가 적게 들어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맛이 없는 건 아닙니다. 겉면에 굵은 소금이 묻어있어 짭짤한 맛이 더해지니 은근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땅콩버터는 주재료가 땅콩이지만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맛을 내기도 합니다.
실제 피넛버터 프레젤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 지는지 확인해볼까요?
과자치고는 원재료가 간단한 편입니다. 합성 식품첨가물도 적은편이며, 당류함량도 낮습니다.
게다가 짜고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 술안주로도 제격인데다, 용량대비 값도 저렴한 편이니 먹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피넛버터 자체가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할때 자주 활용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피넛버터가 무려 42%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훌륭한 ‘피넛버터 프레첼’이라도, 먹을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피넛버터 프레첼, 주의할 점이 있다구요?
칼로리 폭탄, 과잉섭취에 주의하세요.
사실 모든 과자들이 다 그렇지만, 이 과자는 특히 더 그러합니다. 일단 소포장이 아니라, 1.56kg 대용량으로 되어 있어 일단 한번 손을 대면 멈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넛버터 자체는 식욕을 억제시켜주지만, 이게 프레첼이랑 만나다보니 맛이 좋아지고, 씹는맛이 추가되면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과자는 1개당 3.5g정도 되는데요. 1개당 칼로리가 17.5kcal 입니다. 따라서 10개만 먹어도 175kcal로 밥 반공기를 훌쩍 뛰어넘게 되니 반드시 덜어놓고 드셔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특히 아메리카노나 맥주, 음료등과 함께 드신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과잉섭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참고로 1통 전체를 먹으면 7,519kcal입니다.
물론 한번에 1통을 다 드시는 분은 없겠지만, 넋 놓고 먹다가는 반통정도는 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그럼 약 3,750kcal로 하루 섭취 권장량을 훌쩍 뛰어넘게 될 수 있답니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10개까지만 드시는 것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반드시 10개이하 입니다!
물론 실제로 10개를 그릇에 덜어놓으면 양이 너무 적어서 어떻게 이것만 먹어! 라고 불평하실수도 있는데요. 반드시 그렇게 하셔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과자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모임이 있을때 구입하실것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절대 혼자 있을때, 특히 자취하는 분들은 집에 들여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험합니다.
참! 10개 이하로 드시라는 것은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저는 간식류에 점수를 매기고, 다이어트에 적합한 양을 정하는데요. 만약 이런 계산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피넛버터 프레철, 여기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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